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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수액을 빨아먹는 솔껍질 깍지벌레
피해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방제 작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헬기를 타고 피해현장을
돌아봤습니다.
◀END▶
◀VCR▶
헬기그림 2-3초)
더없이 푸르러야 할 해안가 송림이 단풍에
물든 것처럼 곳곳에서 붉게 말라 죽고
있습니다.
지반이 얕은 바닷가에서 시작된 피해는
바람을 타고 내륙으로 점차 번지고
있습니다.
소나무 에이즈라 불리는 재선충병이 주춤한
사이, 소나무 수액을 빨아먹는 솔껍질 깍지
벌레가 확산되면서 아름드리 소나무가
수없이 말라죽고 있습니다.
◀SYN▶ 산림과학원
"가뭄과 이상고온에 죽어가고..."
CG>올들어 가뭄과 병충해에 따른 대규모
소나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울산과 밀양,
김해 등 주로 영남지역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S\/U)소나무 병이 번지면서 산림 전체가
급속히 훼손되고 있습니다.
직접 육지로 내려가보니 피해는
더 심각했습니다.
말라죽은 소나무가 널려 있는 가운데 나무
사이가 1미터도 안되게 빽빽히 심어져
병충해 전염에도 쉽게 노출돼 있습니다.
자라면서 솎아주기가 필수지만 관리는
뒷전입니다.
◀SYN▶ 공무원
"돈이 많이 든다.."
산림당국은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항공방제에 나섰지만, 번질데로 번진
솔껍질 깍지벌레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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