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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실록 옹기) 별난 옹기들

홍상순 기자 입력 2009-05-25 00:00:00 조회수 183

◀ANC▶
옹기하면 대개 독과 항아리를 먼저 떠올리지만
불과 100년 전만 해도 우리 생활 전반에
매우 다양하게 쓰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쓰임새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영상실록 옹기, 홍상순기잡니다.
◀END▶
◀VCR▶
(굴뚝) 아궁이에 불을 때서 난방을 하던 시절,
연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통로였던
굴뚝입니다.

당시에는 굴뚝을 만드는데 다양한 형태의
옹기가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물 옹기)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우물물을 길어 먹던 시절에는
옹기로 우물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목욕통) 부잣집에서는 목욕통으로
대형 옹기를 사용했습니다.

(악기 물박) 이 옹기는 손잡이에
구멍이 2개 나 있습니다.

옹기를 두드리던 채를 꽂아두던 곳으로
악기로 사용되던 겁니다.

(성주단지) 집안의 가신을 모셔놓던 곳도
옹기였습니다.

(부표) 계란형으로 생긴 이 옹기는
아무리 물에 넣으려고 해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바다에 띄워 물체의 위치를 확인하던
부표로 섰던 겁니다.

(식혜단지) 옹기 입 주변을 감싸는 기벽이
한겹 더 있고 주전자 부리처럼 생긴 게
아래쪽을 향해 붙어있는 옹기도 있습니다.

◀INT▶고성광\/옹기 수집가

(병아리 물병) 이 옹기는 일정한 양의 물만 나오게 설계됐습니다.

물을 퍼내도 곧 일정한 수위로 돌아오는데
병아리들이 목을 추기던 물통입니다.

우리 생활에서 폭넓게 사용되던 이런
옹기들, 이제는 박물관이나 개인 수집가를
통해서만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영상실록 옹기,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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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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