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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해갈 단비 (수정)

설태주 기자 입력 2009-05-21 00:00:00 조회수 158

◀ANC▶
지난해 여름 이후 울산지역에 처음으로
6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그동안 물 부족으로 모내기조차 하지못하던
농촌에는 천금같이 고마운 단비였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ND▶
◀VCR▶
메마른 들녘에 굵은 장대비가 시원스레
쏟아집니다.

물기를 머금은 벼에는 생기가 돌고, 말랐던
수로에도 물이 흐르면서 농작물이 완전
해갈됐습니다.

물 부족으로 그동안 모내기를 못해 속이
타들어가던 농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바쁜 일손을 놀립니다.

◀INT▶ 농민

CG> 오늘(5\/21) 울산지방에 내린 비의 양은
삼동면 84mm 등 서부지역이 가장 많았고,
시내지역이 64, 방어진 울기지역이 53mm로
가장 적었습니다.

지난해 8월 이후 아홉달 만에 이처럼
많은 비가 내리면서 식수와 공업용수 공급에도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S\/U) 이번 비로 다음 달 물축제를 앞둔
태화강의 적조해소 등 수질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아산로는 중앙 분리대를 설치하면서 배수로를
만들지 않아 양방향 1차선이 침수되면서
물이 튀겨 사고의 위험에 직면한
운전자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또, 효문사거리 등 시가지 곳곳이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오전 5시 20분쯤에는 남구 무거동
울산과학대학 앞에서 28살 노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46살 권모씨를 치어 권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SYN▶ 경찰
"대학 축제에서 4시까지 술 먹고 운전.."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비 소식이 없다가
다음달 중순 울산지역에 또 한차례
많은 양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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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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