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재래시장을 위협하는
SSM, 즉 기업형 슈퍼마켓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부산은, 광역시 단위로는 처음으로
기업형 슈퍼마켓 진출을 제한하는 조례제정을
앞두고 있는데,재래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은주 기잡니다.
◀VCR▶
30여년 역사의 동래구 사직시장.
200여명이 넘는 이 곳 상인들은 최근 들어
생계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가게 문 닫지 않을까?"
석달전 시장안 작은 슈퍼를 인수한 최재칠씨도 불안하긴 마찬가집니다.
걸어서 3분, 지척 거리에
SSM, 즉 기업형 슈퍼마켓이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INT▶
"최소 30-40% 매출 떨어질 듯..."
매장면적 천제곱미터인 이곳 주변에만
사직시장등 재래시장 두곳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을 운영하는 지역 대형유통업체는
수영구 민락동등 3곳에
비슷한 규모의 매장을 연말까지
개점할 계획입니다.
부산에 7곳의 매장을 두고 있는 롯데마트도
매장 추가 개장을 위해 부지를 물색중입니다.
영세상인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INT▶
"상생해야 되는데..."
부산시의회는 광역시로는 최초로
SSM과 대형마트를 규제하는 조례를 발의해
추진중입니다.
조례제정에 앞선
대형유통업체들의 발빠른 움직임에
영세상인들의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