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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불황을 틈타 다단계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도대체 다단계 투자가 어떤 것이길래 사람들을 죽음으로까지 내몰고 있는지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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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국내 한 유망 업체라는 회사에서 만든 중국산
건강식품입니다.
65살 박모씨는 이 회사에 전 재산을 투자했다 돈을 날리자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박씨는 다단계 중간모집책인 정모씨로부터
2천만원을 투자하면 달마다 무려 7.5%인150만원씩 받을 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간 것입니다.
은행 이자의 30배가 넘는 고수익이었습니다.
◀SYN▶ 중간 모집책
(교육시키는)쪽지가 있다..그걸 보고 사람 모아
얼핏봐도 허황된 수익률이지만 피해자들은
다단계 업자의 세뇌교육에 빠져 판단능력을
잃었던것입니다.
◀INT▶ 다단계 피해자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다고 믿게 돼..
방문판매업을 가장한 이들은 유령회사나 건강식품, 심지어 상품권까지 다양한 물건을 제시하고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합니다.
CG> 이들 업체는 다단계로 사람들을 모집해
투자금을 받고, 나중에 투자한 사람의 돈으로 바로 다음에 투자한 사람의 수익을 메워주는 등 돌려막기식으로 운영됩니다.
S\/U) 이들은 처음 얼마간 사람들에게 약속한
배당금을 준 뒤 일정금액 이상 돈이 모이면
이처럼 사무실을 폐쇄하고 잠적해 버립니다.
전문가들은 상식을 벗어난 고수익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속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INT▶ 경찰
"등록된 업체라도 지나친 고수익은 위험.."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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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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