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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역의 신종 플루 감염이 확산되면서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입국자들에 대한
검역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신종 플루의 영향때문인지
부산항 여객터미널은
평소에 비해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조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일본 후쿠오카를 떠나
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일본인 등 입국자들을 상대로
개인별 체온 측정이 시작됩니다.
열 감지 카메라도 이상 고온 증세를 보이는
승객은 없는지 확인, 또 확인합니다.
일본내 신종 플루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마스크를 쓴 일본인도 많이 눈에 띕니다.
◀INT▶
"좀 걱정도 되고..."
당국은 일본이 신종플루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된
지난 일요일부터 입국장 검역 인원을
배로 늘렸습니다.
검역질문서 응답지로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사후 추적관리가 가능하도록
입국자 명단도 모두 전산화하고 있습니다.
◀INT▶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주말엔 2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고열 증세를 보여 정밀 진단을 받았으나
다행히 신종 플루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U)"일본에서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입국객은
하루 평균 천명 가량이나 됩니다.
일본 내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일본인 관광객 수도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휴일을 기점으로
부산항을 통한 일본지역 출입국자수는
전 주에 비해 8%나 줄었습니다.
여행 성수기에 접어들었지만
터미널은 오히려 한산한 모습입니다.
이웃나라의 신종플루 확산이
부산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검역당국은 물론 관광업계까지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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