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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속 또 파업?

옥민석 기자 입력 2009-05-18 00:00:00 조회수 198

◀ANC▶
경제위기 속에 올들어 울산지역 노사관계가
어느해보다 안정을 보여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플랜트 노조 등 일부 강성
노조들이 본격적인 파업수순 밟기에 나서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VCR▶
◀END▶
올들어 지금까지 임금동결을 통한
양보교섭에 나선 기업체는 현대중공업 등
모두 35곳에 이르지만 파업에 들어간 업체는
아직 단 한 곳도 없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가 불어닥치면서 근로조건
개선에 대한 요구보다는 생존이 우선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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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임금과 단체협상 타결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이상 높은 11.1%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임금인상률은 1.4%에 그쳐
경제위기를 반영했습니다.

◀INT▶ 이정조 울산노동지청장

이처럼 어느해보다 안정을 보여온
울산지역 노사관계에 최근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플랜트 노조가 기자회견을 갖고 사측이 대화를 계속 거부할 경우 다음달 1일 쟁대위 체제로
전환한 뒤 20일쯤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해 실력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문희 플랜트 노조 위원장

현대자동차 노조도 오는 21일 올해 임단투
출정식을 갖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투쟁국면으로 전환합니다.

또 지난 16일 총파업을 결의한 화물연대
울산지부도 본부 방침에 따라 파업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파업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입니다.

경제 위기에 조합원들의 정서가 예전같지 않은데다 파업을 기피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확산되면서 파업동력을 끌어올리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모처럼 안정적인 울산지역 노사관계가
노동계의 하투에 맞물려 어떻게 전개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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