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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학생들이 기피하는 학교를
평준화 배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자 해당학교의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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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 한 사립 고등학교입니다.
석유화학공단과 인접한데다 교통도 불편해서 추첨입학 배정에 따른 민원이 가장 많은
학교입니다.
이때문에 울산시교육청은 단일학군에서
5개 학군으로 나누는 복수학군제가 시행되는
내년부터 홍명고등학교를 평준화 배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 학교 학부모와
동창회를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홍명고등학교 학부모들은 대학진학 실적이 우수해 더 이상 기피학교가 아니라며 오히려 통학버스와 기숙사 설립 등 교육청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박형태 위원장\/\/홍명고 대책위원장
(평준화 제외하면 학교 폐쇄 위기,,)
그러나 교육청의 입장은 강경합니다.
교육청은 재단측이 시설투자에 나서지 않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어 더 이상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INT▶ 조범래 장학관\/\/울산시 교육청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또 5개 학군에 포함시킬 경우 해당학군인
남구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발이 거세
복수학군제 시행에 걸림돌이 된다는게
교육청의 판단이어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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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기피학교의 반발속에 논란이 되고 있는 5개 학군제는 이번달말 최종 확정됩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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