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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 도자기 가운데 옹기는
지역과 계층,시대 구분 없이
가장 널리 사용됐던 그릇입니다.
서민의 그릇처럼 인식돼왔지만 실상은
임금과 양반들도 사용했던 생활
필수품이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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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국보 제 249호 동궐도입니다.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16첩 병풍으로
1830년 이전에 도화서 화원들이 그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궁궐 뒤뜰에 옹기가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임금의 수라상을 차리기 위해선
장을 담아둘 옹기가 꼭 필요했던 겁니다.
◀INT▶ 민경은 학예연구사
옹기민속박물관
임금의 어좌 뒤에 그려졌던 일월오학도를
축약해서 그린 듯한 문양의 옹기도 있습니다.
다섯 봉우리와 소나무 문양으로 보아
궁궐에서 사용되던 옹기로 추정됩니다.
조선시대에 그려졌던 풍속화를 보면
양반과 서민 등 계층을 막론하고
옹기가 광범위하게 사용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INT▶윤용이 교수\/명지대
된장이나 김치와 같은 우리 음식의
제 맛을 살리는데는 값 비싼 그 어떤 그릇보다
옹기만한 게 없었던 겁니다.
영상실록 옹기,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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