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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장애교사의 제자 사랑

유영재 기자 입력 2009-05-15 00:00:00 조회수 32

◀ANC▶
오늘은(5\/15) 스승의 은혜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스승의 날이죠.

장애인 특수학교에서 묵묵히 생활하는
특수교사의 하루를 취재했습니다.

유영재 기자의 보도.
◀END▶
◀VCR▶
김창수 선생님은 태어나면서부터 빛조차
구별할 수 없는 이른바 전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 못 보는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가 이 학교에 지원해 교육에 온 힘을 쏟는 이유는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제자가 되풀이하지 않았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때문입니다.

◀INT▶ 김창수 \/ 혜인학교 초등교사

이 곳 교사들은 강단에 잠시라도 서 있을
틈이 없습니다.

수업도 수업이지만 학생 용변 처리 등
온갖 잔 일을 하느라 힘이 부쳐 가끔 몸살도
앓습니다.

장애를 지닌 학생들의 특성상, 담임 교사가
아니면 수업이 이뤄지지 않아 아파도 병가조차 낼 수 없습니다.

◀INT▶ 이정희 \/ 혜인학교 중등교사

그렇다고 서운한 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 교사와는 달리, 특수교사를 대하는
학부모들의 시각에는 여전히 차별이 숨어
있습니다.

극심한 불경기에 특수교사 충원도 동결돼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지만, 힘들다는
생각에 앞서 할 일을 다하지 못한 것 같은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INT▶ 정선미 \/ 혜인학교 중등교사

마음에서 전달되는 사랑없이는 이 곳에서
하루도 못 견딜 거라며, 이들이 농담처럼 던진 이야기가, 그래서 오히려 진솔하게
느껴집니다. MBC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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