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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에 이어
국내 첫 해상 케이블카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타당성 검토에 나서겠다는 계획인데,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윤주화 기자.
◀END▶
◀VCR▶
개통 1년 만에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한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한려수도의 빼어난 비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통영시가 이를 발판으로 육지와 섬을 잇는
해상 케이블카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G]현재까지는 도남 관광단지에서 죽도를 거쳐
한산도 제승당을 잇는 5.28km 구간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데
올 하반기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종 노선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INT▶통영시
"올 하반기 여건이나 경제성 등 타당성 분석 위한 용역 발주"
지난 2006년에도 해상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 조사를 한 적 있는 통영시는
최근 전담 부서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주 통영을 방문한 이만의 환경부 장관에게
긍정적인 검토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s\/u)하지만,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해상 케이블카 건설을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건설 구간이 한려해상국립공원이어서
공원계획변경과 환경영향평가 등
거쳐야 할 행정절차가 많은데다,
환경훼손 논란도 피할 수 없습니다.
바다 위를 횡단하는 특성상
안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함께
미륵산 케이블카를 기반으로 하기엔
평가가 이르단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김일환
"국내 케이블카 모두 첫1년 성공하지만 적자..미륵산 1년으로 평가하기 이른데 이를 바탕으로 해상케이블카 추진은 위험한 발상"
500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예산 조달 문제도 남아 있어,
통영시의 장밋빛 청사진이 현실로 될 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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