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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줄줄새는 상수도] 돈먹는 하마

이돈욱 기자 입력 2009-05-11 00:00:00 조회수 168

◀ANC▶
지난 토요일 새벽 대형송수관이 터져 주택가와
도로가 물난리를 겪었다는 보도를
해드렸는데요, 노후된 상수도관 때문에
이런 사고가 심심치않게 터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물이 새면서 빠져 나가는 돈이
한 해 110억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토요일 새벽.

직경 800mm의 대형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수천톤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습니다.

도로는 삽시간에 물바다로 변했고 인근 주택도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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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에도 아산로 입구에서 대형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한동안 교통이
통제됐고,

지난해 8월에는 지름 1.2미터의 공업용수관이
터져 도로가 끊기고 주택이 물에 잠겼습니다.

매번 사고가 되풀이 될 때마다 골탕을 먹는 건
애꿎은 시민들입니다.

◀SYN▶ 시민

노후된 상수도관 때문에 번번히 대형사고가
터지지만 울산시는 오히려 궁색한 변명한
하고 있습니다.

◀SYN▶ 상수도사업본부
(상대적으로 사고가 적은 편)

하지만 울산시의 이같은 해명은 사실이
아닙니다.

cg)울산의 상수도 누수율은 14.5%.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시민들이 내야하는
수도요금이 제일 비싼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cg)

게다가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수돗물이
줄줄 새면서 증발해버리는 돈은 (울산에서만)
무려 연간 110억원이나 됩니다.

◀S\/U▶ 요금은 제일 비싸지만 제 역할은 하지
못하고 있는 울산의 상수도, 어느새 시민들의
세금까지 좀먹는 돈먹는 하마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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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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