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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최악

옥민석 기자 입력 2009-05-07 00:00:00 조회수 59

◀ANC▶
경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청년 실업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청년 실업률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자동차 협력업체가 밀집한 북구 달천공단
입니다.

이달들어 현대자동차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이곳도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원을 뽑겠다는 업체는 없습니다.

오히려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20-30대의
젊은 근로자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INT▶ 실직자 (20대)
(구조조정으로 6개월동안 일하다 그만 뒀다.)

이런 사정을 반영하듯 울산 종합고용지원
센터에는 20-30대의 젊은 구직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INT▶ 구직자 (30대)
(사람을 구하겠다는 곳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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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15세에서 29세까지 청년실업률이
지난해 2분기 7.1%에서 올해 1분기에는 10.3%
까지 치솟았습니다.

평균실업률 4.8%의 두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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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청년실업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통계작성 이후 처음으로 그만큼 청년실업이
심각하다는 얘기입니다.

이처럼 청년실업이 높은 것은 경기에 민감한 울산의 산업구조가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용효과가 큰 자동차산업과 조선업
전망이 여전히 안갯속이어서 정규직은 물론이고
비정규직 일자리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고용센터는 청년층만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까지 도입했습니다.

◀INT▶황승호 팀장\/\/울산종합고용지원
센터 취업지원과

신규 일자리 창출은 한계에 달한 가운데 매년
대졸자만 55만명이 배출되면서 청년실업은 이제 사회 구조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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