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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절반이상 물에 잠겨있는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친환경 제방을
쌓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단기 방편으로 내놓은 안인데
문화재청의 수용여부가 주목됩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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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선사시대 문양이 새겨진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울산시가
고육지책을 내놨습니다.
일년에 절반이상 사연댐 물에 잠겨 있는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암각화 앞에
친환경 제방을 쌓아 물이 들어차지 않도록
하자는 방안입니다.
울산시는 반구대 암각화가 더 이상
훼손되는 것을 볼 수 없다며, 임시방편이긴
하지만 하루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문화재청에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 주변 지하에 차수벽을
설치해 훼손을 방지하는 방안도 협의대상에
포함됐습니다.
◀INT▶김기수 문화체육국장 울산시
하지만 문화재청은 반구대 암각화 주변에
어떠한 인공적인 장애물도 설치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협의과정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INT▶문화재청 관계자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놓고 지금까지 문화
재청은 댐 수위 조절을,
울산시는 터널식 물길 변경을 각각
보존방안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논란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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