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취객만을 대상으로 호주머니를 터는 강도가 설쳐 야간 보행길 주의가 요구됩니다.
부축빼기 라고도 불리는 강도들은 지갑만 빼낸게 아니라 훔친 신용카드로 대출까지 받는 대담성도 보였습니다.
유영재 기자의 보도.
◀END▶
◀VCR▶
모자를 눌러쓰고 손으로 얼굴을 가린
한 남자가 현금 자동 인출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인상 착의는 전혀 알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오른쪽 귀는 CCTV에
선명하게 촬영돼 용의자 검거에 중요한
단서가 됐습니다.
경찰은 귀 안쪽 모양이 삼각형을 이루는
특이점을 포착하고, 동일 전과자 수천명의
귀 사진과 대조해 용의자를 붙잡았습니다.
◀INT▶ 방경배 강력2팀장 \/ 울산남부경찰서
취객을 부축하는 척하며 강도로 돌변하는
이른바 부축빼기는 보통 현금만 챙기는데 반해
이들은 훔친 신용카드까지 사용했습니다.
◀S\/U▶이들은 훔친 신용카드로
카드 대출을 받았습니다. 한 번에 4천만원의
피해를 입은 사람도 있습니다.
술에 취해 이들에게 지갑을 털린 사람만
줄잡아 150여명,피해금액만 3억 2천만원이
넘습니다.
훔친 돈은 자가용을 구입하는 등 유흥비로
탕진했습니다.
◀SYN▶ 피의자 김 모씨
술에 취해 정신이 없던 사람들은 자신의
부주의로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스스로 판단해 경찰 신고를 외면해 피해를 더욱
키웠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lu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