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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2) 오전 울산 석유화학공단의
한 비료공장에서 벙커 C유 수천리터가 유출돼 인근 하천을 크게 오염시키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ND▶
◀VCR▶
시커먼 기름이 배수로를 가득 채웠습니다.
흡착포를 뿌리고 용기를 사용해 흘러나온
기름을 연신 통에 담습니다.
울산시 남구 매암동 동부 하이텍 비료공장에서
벙커 C유 3천 리터 가량이 유출된 것은
오늘(5\/2) 오전 6시 30분쯤.
◀SYN▶ 목격자
사고가 나자 회사 관계자와 공무원,
소방대원 등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긴급방제에 나섰지만 기름은 공장 배수로를
따라 800여미터나 퍼져 나갔습니다.
S\/U) 특히 유출된 기름의 상당수가
인근 여천천으로 흘러들면서 하천을 크게
오염시켰습니다.
오늘 사고는 공장내 노후된 기름 배관이
파손되면서 배관속에 있던 보일러용 기름이
밖으로 새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SYN▶ 공장 관계자
여천천 오염구간에 대한 방제작업은 오후 늦게서야 겨우 마무리됐으며,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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