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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 이어 플랜트 노조도
올해 임단협 첫 상견례가 무산됐습니다.
안정세를 보여온 울산지역 노사관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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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노사의 올해 첫 임단협 상견례가 열릴 예정이었던 근로복지공단 회의실입니다.
노조집행부가 먼저 와서 회사측을 기다렸지만
회사측은 상견례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현대자동차에 이어 플랜트 노조도 올해
임단협 첫 상견례가 무산된 겁니다.
플랜트 노조는 다음주 다시 한번 상견례를
추진 한 뒤 운영위원회를 열어 앞으로
투쟁 일정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INT▶ 이문희 지부장\/\/플랜트노조 울산지부 (실망스럽고 다시 안나오면 우리 길 간다)
이에 대해 전문건설업체측은 경제위기 때문에
일감이 줄면서 일을 하지 않는 업체도 많은데다 노조원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여서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INT▶ 전문건설업체 관계자 --전화
플랜트 노조는 지난 2005년 71일 파업을
이끄는 등 대표적인 강성노조였지만 최근 2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해 상생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플랜트 노조의 올해 임단협 주요 요구안은
합법적인 노조활동 보장과 근로시간 8시간
보장, 법정 공휴일 유급화 등 입니다
하지만 올해 첫 임단협 상견례가 무산되면서 시작부터 감정의 골이 패여 협상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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