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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활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을 고용해 회사를 발전시키고 있는 모범 기업체를 소개합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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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철 구조물을 가공하는 울산의 한
중소업체입니다.
이 곳에서 일하는 33살 임동호씨는 어렸을때 열병을 앓아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접 찌꺼기를 제거하는 일에는
누구보다 열심입니다.
수십 번의 좌절 끝에 지난해 이 회사에 입사한
임씨는 경제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회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INT▶ 임씨
"돈 벌 수 있어서 좋다.."
지체 장애인인 권승오씨도 직업을 갖게 되면서
자활의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INT▶ 권씨
"장애인과 대등하게.."
전 직원이 56명인 이 회사에서 장애인은 무려16%인 9명,
이처럼 장애인 비율이 높은 데는 경영진의
열린 마음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INT▶ 이사
"장애인이 더 열심히 한다.."
울산지역의 장애인은 약 4만여명,
이들의 자활을 위해서는 일자리가 꼭 필요하지만, 법정의무고용율인 2%도 채우지 못하는 기업이 전체의 76%에 이를 만큼 인색하기만 합니다.
S\/U) 장애인들에게 잠깐의 관심을 보이기
보다는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들이 더 늘어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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