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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부터 삐걱

옥민석 기자 입력 2009-04-20 00:00:00 조회수 106

◀ANC▶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단협이 산별
중앙교섭 등에 대한 이견으로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않습니다.

첫 상견례 장소에 노조만 참석해 올해
임단협이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단협 첫 상견례가 열릴 예정이었던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입니다.

협상장소에는 노조 집행부만 참석하고
회사측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리던 노조 집행부는 이번주 중 다시 한번 상견례를 요청하기로 하고 협상장을 떠나면서 협상은 시작도 하기전에 감정의 골만 깊어졌습니다.

◀INT▶ 장규호 공보부장 \/\/현대차 노조
(파국을 원하지 않는다면 협상해야,,,)

회사측은 노조 요구안 가운데 현대차와
무관한 산별 중앙교섭안에 대한 노사 간
조율이 우선 필요해 협상장에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오는 29일 첫 상견례를 갖자고
노조에 요청을 했습니다.

◀INT▶ 이동철 홍보팀장 \/\/현대자동차
(중앙교섭이나 비정규직 고용은 우리문제 아냐)

이에 대해 노조는 회사측이 상견례를 이미
한차례 연기했고 중앙교섭과 비정규직 문제는 협상장에서 충분히 다룰수 있는 부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노사가 이처럼 첫 상견례부터 맞서고 있는
것은 본격적인 임단협에 앞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기싸움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임금 8만 7천여원 인상과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 임금체계 개선 등을
올해 임단협 요구안으로 제시했습니다.

s\/u)
현대차 노사 모두 어느해보다 원만한 임단협을
원하는 의지가 강한만큼 이제는 한발씩
양보하는 협상정신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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