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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대담) 북구의 민심은?

조창래 기자 입력 2009-04-16 00:00:00 조회수 172

◀ANC▶
4.29 북구 재선거를 앞두고 울산MBC와
경상일보가 공동으로 실시한 1차 여론조사
결과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어제(4\/15)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북구의 민심과 앞으로의 선거 국면에 대해
조창래 기자와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이번 여론 조사 결과에 나타난 북구
민심,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답1) 인지도에서는 단연 북구청장을 지낸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가 앞섰습니다.

그러나 지지도는 한나라당 박대동 후보가
오차 범위 내지만 1.2%P 앞섰습니다.

투표를 반드시 하겠다는 층에서의 지지도
격차는 조금 더 커졌고,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오차 범위를 넘는
12.4%P로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경제살리기를 내세운 한나라당 후보가 인지도
열세 속에서도 일단 산뜻한 출발을 했다는
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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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2)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후보 단일화 논의가 다시 시작됐다고 하는데 단일화 됐을
경우 판세가 어떻게 변할까요?

답2)일단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만 보면
단일화 됐을 경우 한나라당 후보를 상당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단일화에서 떨어진 후보의
지지도가 그대로 옮겨올때의 가정입니다.

민주노동당 지지자 중에서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자가 30%에 달해,
단일화의 시너지 효과가 단순히 산술적인
합으로 보기에는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게다가 당선 가능성에서는 한나라당
박대동 후보가 진보 진영 두 후보를 합한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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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3) 실제로 진보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가능할까요?

답3)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대표간 합의를 했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실무협상에서는 여러번 합의점을
찾지 못했던 전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진보진영
단일화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8%에 불과해, 만약 단일화가 되더라도 얼마만큼의 파괴력을
가질 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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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4) 부국 유권자들이 본 이번 선거 최대
쟁점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답4) 북구 주민들은 최근의 경제난을 반영하 듯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꼽았습니다.

보수와 진보의 대결이라는 예상을 깨고
3분의 2 가량이 이렇게 답했는데, 각 후보
진영에서도 경제관련 공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공약들 가운데는 실현 가능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들도 있어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울산MBC와 경상일보가
울산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 이틀간
북구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플러스
마이너스 4.4% 포인트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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