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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15) 새벽, 10대 4명이 탄 차가 길가에 세워져 있던 트럭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들은 무면허에다 보험도 들지 않은 차를
몰고 도심을 3시간이나 질주했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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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화면]
3차선을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엄청난 속도를 내며 마치 곡예를 하듯 앞차 사이를 빠져
나갑니다.
한참을 지그재그로 질주하던 차는 결국
중심을 잃고 갓길에 세워둔 11톤 트럭을
들이 받고서야 멈춰섰습니다.
사고는 오늘(4\/15) 새벽 4시 40분쯤
북구 연암동 7번 국도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자리에 타고 있던
17살 황 모군과 이모 군이 숨지고,
운전자 18살 유 모군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SYN▶ 피해 학생
"자다가 사고..정신 없었다.."
S\/U) 유군은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했고,
사고차량은 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친구의 차를 빌려 새벽시간 울산 도심을 50km 가량 질주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INT▶ 경찰
"인터넷으로 산 차 빌려서.."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유군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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