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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예가들은 1년에 한번씩 정기모임을 갖고 작품에 대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있는데요,
이 행사에서 한국인이 대형 옹기 제작 시연을 가져서 미국 도예가들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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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자교육평의회, 일명 NCECA는 도예 교육에 관여하는 대학 교수들이 중심이 된 단체입니다.
기술교류와 개인 작품 전시, 강연 등을 통해 새로운 경향을 파악하고 친목을 다집니다.
그런데 한 전시장에 들어서자 유독 한 곳에만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울산시 무형문화재 허진규 옹기장의 대형 옹기 제작 시연을 보기 위해섭니다.
흙을 가래떡처럼 길게 뽑아내거나 흙을 말아올리는 방법,도개와 수레가 안팎으로 부딪치는 수레질 등 옹기 제작 기법은 그들이 배우고 싶은 고도의 기술입니다.
40년 경력의 한 도예가는 아직도 배울게 더 남았다며 기쁜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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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도예가로 유명한 컬크 맹거스는
옹기에 먹물로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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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옹기에는 관람온 도예가들이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며 그들의 이름을 새겨넣었습니다.
올해 총회에서 도자기 제작 시연은 한국 옹기가 유일합니다. 그만큼 한국 옹기는 독특함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피닉스에서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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