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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입주가 시작된 명지 신도시.
벌써 수천세대가 살고 있지만
교육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주민 불편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습니다.
윤파란 기자입니다
◀VCR▶
부산 명지주거단지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지난달 개교했지만 학교 주변은
온통 공사 중입니다.
횡단보도를 가로 막고 건축 자재를 옮기는
지게차 때문에 아이들이 아슬아슬하게
무단횡단을 합니다.
신호등조차 꺼져있습니다.
공사장에서 불어오는 모래 바람으로
하굣길은 항상 고역입니다.
(S\/U)인근 아파트 공사가 계속 지연되면서
개교한 지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린이보호구역인 학교 주변은 공사장으로
방치돼 있습니다.
◀INT▶
"파편이 날리고, 공사장이 위험해요"
현재까지 명지 신도시에 입주한 세대는
모두 2천200여가구.
불편을 겪는 건 초등학생 뿐만이 아닙니다.
주거단지에 하나있는 고등학교는
1학년 학급만 있습니다
2, 3학년 학생들은 사하지역까지
원정 통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거단지 안으로 들어오는 노선버스는 한대도 없습니다
그나마 마을버스가 있지만
배차시간이 최대 50분이나 됩니다 .
◀SYN▶
"마을버스만 타니까 불편하다"
명지신도시에는 이번 달
2천800가구가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소외된 주변지로 남아있습니다
mbc뉴스 윤파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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