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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에 적발된 가짜명품같은 밀수품들은
어떻게 처리될까요?
대부분 폐기처분된다는데, 그 처리비용만
연간 수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황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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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압수물 창고입니다.
가짜 유명상표를 단 운동화,
시가 30-40만원씩하는 청바지,
명품가방들이 즐비합니다.
지난 넉달동안 부산세관이 적발한
밀수품들로, 시중가로 따지면 20억원어치가
넘습니다.
밀수품들은 폐기름을 이용해 못쓰게 만든뒤,
전량 소각처리됩니다.
◀INT▶(PIP)
"공매를 거치지 않는 이유"
이렇게 폐기처분되는 밀수품의 양은
부산에서만 한해 200톤이 넘는데,
대부분이 유명상표를 도용한 가짜명품들입니다.
밀수품 폐기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ST-UP)이런 밀수품들을 소각하거나 매립하는데
전국적으로 연간 3억원의 정부예산이 투입됩니다.
CG>부산세관에 적발된 밀수품은
지난 10년사이 무려 6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명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전체 밀수품가운데 짝퉁이 차지하는 비중도
15%정도로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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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밀수 폭증..외환사범도 늘어.."
지난해 부산세관이 적발한
가짜명품 밀수사범은 모두 43명으로
이들은 모두 7년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이하의 벌금을 물었습니다.
MBC뉴스황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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