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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하면 떠오르는게 장난 전화입니다.
다행히 요즘은 119나 112에 장난 전화가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장난 전화가
줄었다고 불필요한 긴급 출동까지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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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수 백통씩 신고 전화가 걸려오는
소방서 상황실.
직원들은 매일같이 전화와의 전쟁을 치르느라
정신없이 바쁩니다.
특히 만우절은 장난 전화와 허위 신고 때문에 극도로 예민해지는 날입니다.
◀SYN▶ 장난 전화
투명-CG) 하지만 얼마 전부터
이런 장난 전화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발신자 추적이 가능하고 최고 2백만원
과태료를 부과하면서 장난 전화는
차츰 옛날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INT▶ 윤상희 상황주임 \/ 울산소방본부
◀ S\/U ▶ 하지만 장난 전화가 줄었다고
해서 불필요한 119출동까지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잠긴 문을 열어 달라거나 하수구에 빠진
휴대폰을 건져 달라는 요구는
이제 애교 수준입니다.
취객이 집에 가기 위해 119 구급차를
부르거나 이삿짐을 옮겨 달라, 주차한 차가
어디 있는지 몰라 찾아달라는 등의 황당한
요구가 잇따라 119 소방대원의 고역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INT▶ 강휘성 구조대원 \/ 울산남부소방서
과거에 장난 전화가 골칫거리였다면 지금은 도를 넘는 119 신고가 소방관들의 새로운
부담거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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