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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까지만 해도 전국 곳곳에
옹기마을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외고산
옹기마을이 유일한 옹기 마을이 됐는데요,
왜 옹기마을이 사라졌는지
홍상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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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한 어촌마을.
주민 상당수가 바지락과 꼬막을 잡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넘었습니다.
강진만을 따라 전라도와 경상도뿐만 아니라
멀리 제주도까지 옹기를 팔러 다녔습니다.
◀INT▶김봉식\/옛 뱃사공
그러나 1970년대 가볍고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그릇의 등장으로 옹기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고 서양의 식문화가 유입되면서
80년대 중반 이후 급격히 몰락했습니다.
지금은 유일하게 한 사람만이 남아
그 맥을 잇고 있습니다.
◀INT▶정윤식 옹기장
갯가에 널부러진 옹기 파편들이
이곳이 옹기마을이었음을 말해주고 있을 뿐
남아있는 유적도 거의 없습니다.
1960년대 옹기점은 전국에 500개가 넘었고
전국 곳곳에 옹기마을이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쇠락의 길을 걸었고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만이 유일하게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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