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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태화강, 배스의 습격

유영재 기자 입력 2009-03-26 00:00:00 조회수 172

◀ANC▶
태화강에 외래어종인 배스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육식성인 배스는 새끼 연어 등 작은 물고기를 닥치는대로 잡아 먹고 있어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 도심을 흐르는 태화강에서
가짜 미끼로 물고기를 유혹하는 루어 낚시가
한창입니다.

낚시줄을 던지자 마자 금새 미끼를 덥석
문 채 끌려나오는 물고기는 바로 외래어종인
배스입니다.

◀INT▶ 윤규창 \/ 루어 낚시 동호회

배스 주둥이 안쪽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무수히 솟아 있습니다.

요즘 산란기를 맞은 배스에게 최근 하천
생태계 회복을 위해 방류한 새끼 연어는
손쉬운 먹잇감입니다.

◀ S\/U ▶ 배스는 입을 완전히 벌릴 수 있어 자기 몸의 절반 크기의 물고기까지
잡아 먹습니다.

배스는 울산시가 용수부족으로 낙동강 물을
끌어다 쓰면서 함께 들어와 개체수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태화강에 사는 토종 민물고기
37종 가운데 배스와 서식지가 겹치는 버들 붕어 등 7종은 거의 자취를 감췄습니다.

◀INT▶ 김남호 \/ 루어 낚시 동호회

그러나 배스가 일단 태화강에 유입된 이상
완전 퇴치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SYN▶ 장민호 교수 \/ 공주대학 생물학과

환경단체들은 외래어종으로 인한 토종 생태계 교란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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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유영재 plu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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