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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폭군 해파리가
바다 먹이사슬에서 가장 중요한 플랑크톤을
싹쓸이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해양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육상의 개발행위에 따른 수질오염도
해파리의 확산에 한몫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황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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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이 강한 노무라입깃 해파리입니다.
지금은 손톱크기지만, 석달뒤면
무게가 200kg까지 나가는 초대형 해파리로
성장하게 됩니다.
수온이 높았던 지난 2005년에는
우리나라 서해에서 무려 71억마리의
노무라입깃 해파리가 관측됐습니다.
문제는 이 거대한 해파리가
동물성 플랑크톤을 마구잡이로 먹어치우면서
해양생태계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CG>해파리 개체수가 폭증하면서,
이 해파리들이 하루 포식할 수 있는
동물성 플랑크톤의 양이 실제 분포하는
플랑크톤의 양보다 많아 완전고갈될 수 있다는 겁니다.
◀INT▶윤원득 박사
"...................."
해파리피해를 받은 연안에서는
플랑크톤 고갈로 주요어종의 어획량도
뚝 떨어져 이로인한 수산업계 피해가 지난한해
7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보름달물 해파리처럼 연안에서
대량출현하는 경우, 개발행위에 따른 오염이
해파리 대량출현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INT▶
"유기물 증가하면서 플랑크톤 급증..유인"
국립수산과학원은
관측시스템을 보다 정밀화해
해파리 이동예측과 어장예보체제를
확립해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황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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