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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의 분양권을 주겠다고 속여
거액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분양권 취득만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해 손쉽게 사람들을 끌어 모았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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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들의 내집 마련을 위해 지어진
한 임대 아파트입니다.
40살 박 모씨는 지난 2천6년 부동산
업체로부터 일반분양 전환을 앞둔 이 아파트의 분양권을 사두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박씨는 이 말에 혹해 살던 집을 담보로
빌린 5천만원을 건넸지만,이 업체 대표가
잠적하는 바람에 그만 돈을 떼였습니다.
◀SYN▶ 피해자
경찰에 붙잡힌 부동산회사 대표 55살 강모씨 등은 임대아파트 분양권을 미끼로 23명으로부터 모두 12억 7천만원을 가로채 유흥비 등으로
모두 탕진해 버렸습니다.
S\/U) 이들은 계약금을 걸면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지정해 주겠다며 투자자들을 끌어 모았습니다.
당시 인근 아파트 시세가 임대아파트의
분양 예상가보다 5천에서 7천만원 가량 높아
투자자들이 쉽게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INT▶ 경찰
경찰은 부동산 업체 대표 강씨에 대해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이 회사 간부 이 모씨를 입건해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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