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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 유일하게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목도가 점차 제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는
뉴스 얼마전에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목도가 제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기업체와 환경단체,자치단체가 협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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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과 후박나무 등 온대와 난대 상록수림이
함께 자생하고 있는 해상의 작은 섬 목도,
매년 이맘때면 700여 그루의 동백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려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던 목도의 풍경은 이제 옛 추억이 돼 가고 있습니다.
가뭄도 가뭄이지만 번식력이 강한 후박나무의
기세에 눌려 동백이 자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적으로 나온 묘목들은 대부분 후박나무
이고, 동백나무 씨앗은 새들이 즐겨 먹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윤 석 생명의 숲 대표
몇년전부터 이상 번식한 오동나무와
팽나무 등 육지수종도 동백의 성장을 막고
있습니다.
이처럼 제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목도 보호를
위해 기업체와 환경단체가 발벗고 나섰습니다.
형식적인 보호활동이 아니라 1사 1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정식 협약을 맺고
주기적인 관리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INT▶신동열 S-오일 상무
S\/U)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같은 기업체들의 환경지킴이 활동은
우리 사회를 더 윤택하게 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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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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