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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제조업과 수출 업종이 밀집한 울산지역의 실업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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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지난 2월 울산지역의 실업자 수는
2만 8천명으로, 실업률이 전년 같은달에 비해
1.9% 포인트, 전달에 비해 0.8% 상승한
5.1%까지 올라갔습니다.
지난해 10월 4%대에 진입한 지 다섯달 만에
지난 2001년 이후 8년만에 처음으로 실업률이
5%대에 진입한 겁니다.
C\/G>이는 전국 평균 실업률 3.9% 보다
1.2% 포인트나 높은 것이며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서 대구와 함께 최고 수준입니다.
C\/G>경기 침체로 제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
되면서 제조업 취업자가 전달 17만 7천명에서
17만명으로 한 달만에 7천명이 줄어들면서
가파른 실업률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또 주당 근로 시간이 36시간 미만인 근로자가
전달에 비해 4천명이나 더 늘어 일자리 수
감소와 함께 고용의 질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고용지원센터
울산의 15세 이상 인구는 전달에 비해 2천명이
증가했지만 경제활동 인구는 54만5천명으로
변화가 없었습니다.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구직 활동
포기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S\/U▶ 제조업과 수출 업종이 밀집한 울산의
특성상 앞으로도 실업문제가 쉽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고용문제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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