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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값이 치솟기 시작하면서
유사휘발유 판매행위가 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주택가에서 페인트 희석제로 둔갑해 버젓이
팔리는가 하면 배달 판매까지 하는 등
유통수법도 점점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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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의 한 주택가.
희석제를 판다는 간판이 눈에 띕니다.
가까이 다가가 차량용 희석제를 사겠다고
말하자 금새 호스를 가져와 희석제를
주유구에 넣습니다.
희석제가 차량에 안전한지 물어보니
외제차도 넣는다며 걱정없다고 말합니다.
◀SYN▶판매자
최근에는 배달판매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화로 주문을 하자 채 10분이 지나지 않아
승용차 트렁크에 희석제가 든 페인트 통을
가득 싣고 나타난 판매상이 희석제를
직접 주유기에 넣어줍니다.
도로변에 버젓이 간판까지 내걸고 장사를 하는
판매상은 휘발유보다 30% 이상 싸다며
손님을 유혹합니다.
◀SYN▶판매자
유사 휘발유를 사용하다 적발되면 5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하지만 최근 기름값이 크게
오르면서 또 다시 유사휘발유 판매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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