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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드는 황사가
울산지역에도 본격적으로 피해를 입히기
시작했습니다.
황사가 올해는 더욱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자 기업체들이 황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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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중인 선박 외부에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이 황사때문에 일시 중단됐습니다.
선박에 황사 모래에 섞인 이물질이 묻을 경우
깨끗이 물로 씻어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야외에서 주로 하던
도색 작업이 대부분 밀폐된 실내
공장으로 옮겨 이뤄지고 있습니다.
◀INT▶ 강병화 차장 \/ 현대중공업
황사가 덮치면서 수출선적 부두에 세워놓은
자동차에도 누런 먼지가 쌓였습니다.
차량에 일일이 부직포를 덮고 왁스를
듬뿍 발라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신경쓰지만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 S\/U ▶ 황사에는 먼지뿐 아니라 중금속도 포함돼 차체에 녹을 슬게하는 등 품질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청정도가 생명인 LCD 생산업체는 외부 공기를 이중 삼중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까지 잡아내지 못하면 곧바로 제품 불량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에어샤워 시간을 평소보다 1.5배 늘렸습니다.
◀INT▶ 임경복 과장 \/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황사가 더 잦아질
거라는 전망속에, 황사피해를 줄이기위한
기업체들의 고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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