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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기업 뿐 아니라 영세 자영업자들도 벼랑 끝 위기로 내몰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식당과
구멍가게, 미용실 등의 자영업자 수가 울산에서
한달만에 4천명이나 줄어들었습니다.
최익선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손님이 줄을
있던 한 식당입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가 시작되면서 손님이
붐여야할 점심 시간이지만 고작 한 개 테이블만
예약이 된 상태입니다.
◀INT▶식당 주인
동네 미용실도 오후가 되도록 1명의 손님도
받지 못한 채 의자가 텅 비어 있습니다.
제과점 등의 소규모 판매점도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잇따라 문을 닫고 있는 가운데 빈 점포 사이에 낀 인근 가게도 폐업을 준비중입니다.
◀INT▶가게 주인
10만 3천명이었으나 지난 1월에는 9만9천명으로 한달만에 4천명이나 줄어들었습니다.
기업체에서 퇴출된 월급쟁이 가운데 상당수가
신규로 자영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문을 닫은 자영업자수는 이 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자영업자의 휴업과 폐업이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여 서민경제 붕괴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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