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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교장 평가제 실시로
부산 교육계가 술렁이는 가운데
내년부터 하위 3%의 교장은
퇴출시킨다는 방침이 나왔습니다.
김재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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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4년을 채운 교장에 대한 중임심사는
그동안 형식적으로 이뤄져
잘 하고 못 하는 교장 구분 없이
탈락하는 교장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관리자로 올라 가기만 하면 정년까지 보장되는
바로 그 철밥통 자리가 올해로 끝나게 됐습니다
3% 최상위자에게 혜택을 주던 평가제도에
시행 2년차 부터 하위자에게는 제재를 가하는
불이익 조치를 도입한다는 것입니다.
-설동근-
"내년부터 부산시내 초·중·고 교장은
하위 3%에 들 경우 중임 대상에서 제외하겠다."
중임에서 탈락한 교장은 평교사로 머물든지
명예퇴직 하든지 택일해야 할 것이다.
평가는 철저히 하겠다."
이와함께 하위 3% 교감도 교장승진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교육청의 이같은 방침은
능력과 책임감 없는 교장의
퇴출을 의미하는 것으로
작지않은 파문이 예상됩니다.
교원 평가에 앞서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관리자 평가를 통해
상위 3%에 대해 희망학교 전보는 물론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낙후지를 선택할 경우
교감과 행정실장, 교사 지명권을 비롯해
특별연구비 1200만원을 지급하는
특혜를 줬습니다.
대신 최하위자에게도 주어지는 반대 조치는
교단에 몰아닥치는 도도한 물결로 보입니다.
-김 재 철-
"학력신장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도입한
교장평가제, 위에서 부터 아래로 휘몰아치는
드센 바람으로 또 한차례
부산발 교육혁명이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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