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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합쇼핑몰 불황에 휘청

한동우 기자 입력 2009-03-09 00:00:00 조회수 178

◀ANC▶
대형 백화점 업계가 유통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중소 규모의 복합쇼핑몰들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분양이 안돼 대부분 임대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최근에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문을 닫는 매장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만흥기잡니다.

◀VCR▶

지난 2005년에 완공된
부산 해운대의 한 쇼핑몰.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쇼핑 공간이 결합된
전형적인 복합쇼핑몰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봤더니
5층 한 층이 텅 비어 있습니다.

당초 식당가로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분양이 되지 않아
몇년째 빈 공간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11층도 사정은 마찬가지.

사무실로 사용되는 몇 곳을 제외하곤
거의 전체가 텅 비어 있습니다.

◀관계자SYN▶
"분양이 안돼.."

해운대의 또다른 한 쇼핑몰.

문을 닫은 점포들이 2층에서부터 눈에 띕니다.

이 곳 역시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쇼핑 기능을
함께 갖춘 대표적인 복합 쇼핑몰이지만,
최근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영업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리모델링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관계자SYN▶
"2-3개월 정도 공사.."

가뜩이나 경기가 나쁜 상황에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백화점까지
부산에 문을 열면서 중소 규모의 쇼핑몰들은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만흥.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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