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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만세대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미분양 해소 대책에도
불구하고 미분양 물량이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최익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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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말 기준 울산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9천589세대로 1년전에 비해 24.7%가 늘어났습니다.
이와같은 미분양 사태는 정부의 2\/12
아파트 양도세 감면 조치 발표에도 불구하고
감소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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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은 근본적으로 분양 가격이 높은 데다 공급 과잉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C\/G>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8천966세대가
입주를 하는 데다 내년 입주 예정 물량은 사상 최대 규모인 만4천세대나 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과열됐던 2-3년전에
무더기로 분양됐던 아파트들이 입주를
시작하면서 아파트 매물만 늘어날 뿐 신규
수요는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이와같이 미분양 해소 전망이 불투명하자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인근 부산은
2.5% 상승한 반면 울산은 2.7% 하락했습니다.
봄 이사철인 이달들어서도 울산지역
아파트 가격은 0.05% 떨어지는 등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실 수요자들도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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