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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산업과 문화역사를 담게 될
시립박물관이 오늘(3\/4)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울산대공원에 들어서는 시립박물관은
오는 2천11년 초 개관할 예정입니다.
한창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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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 오랜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시립박물관이 마침내 첫 삽을 떴습니다.
울산대공원내 3만3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들어서는 시립박물관은 일정기간 민간업체에게 임대료를 지급하는 BTL 방식으로 건립됩니다.
2천11년 초에 개관하는 시립박물관은
유물전시 공간은 물론 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사관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또 울산의 역사를 재미있게 소개하는
어린이박물관도 설치해 다른 시도 박물관과
차별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INT▶박맹우 시장
◀INT▶최광식 관장 국립중앙박물관
문제는 전국각지의 박물관이나 대학에
흩어져 있는 울산지역의 유물들을 어떻게
가져 오느냐 는 겁니다.
울산에서 출토된 매장문화재만 6만여점에
달하고 있고 울산시는 이 가운데 2천여점을
빌려서 전시하기 위해 협상중입니다.
또 유물을 사들이기 위해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따로 편성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유물기증 운동도 계속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600여점 밖에 기증받지
못했습니다.
박물관 하나없는 도시라는 오명을 벗기는
했지만 특색있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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