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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공무원들이
월급을 쪼개 마련한 예산으로 저소득층 돕기와
일자리 나누기 사업에 쓰고 있습니다.
기업체들도 임금동결 등 고통분담을 통한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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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공무원 노조 울산시지부는
최근 경제살리기와 고통분담 차원에서
급여 일부를 자진 삭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C\/G) 이에따라 시장과 부시장은 3월 급여
가운데 기본급의 20%를, 5급이상은 10%,
6급이하는 3%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가 보상비와 해외연수비,
성과상여금의 10%를 반납하는 등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월급 쪼개기에
전 직원이 동참했습니다.
◀INT▶이기원 행정지원국장 울산시
공무원들의 이같은 고통분담 노력이
울산시 5개 구,군으로 확산되면서
3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돈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 계층 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기업체들의 고통분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임금협상을 아예 회사에
위임한 데 이어, SK에너지는 임원진
연봉 자진삭감에 이어 팀장급 250명이
연봉의 5%를 반납하기로 결의했습니다.
◀INT▶이기병 SK에너지 기계2팀장
불황 탈출과 위기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노력이 사회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우리 경제에
희망의 불씨를 지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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