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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과학기술대학교가 오늘(3\/2)
첫 신입생 입학식을 갖고 개교했습니다.
대학측은 앞으로 10년안에 국내 최고 수준의 이공계 특성화 대학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해결해야할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한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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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대학교가 마침내 역사적인
개교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1994년 울산 국립대 설립을 위한
범시민 추진위가 출범한 지 꼭 15년만에
결실을 맺은 겁니다.
첫 신입생들을 맞아 조무제 총장은
앞으로 10년안에 포스텍,카이스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이공계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강한의지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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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과학기술 선도대학으로 육성)
새로 설립한 대학이라는 부담감이 적지 않은 만큼 신입생들의 포부도 남달랐습니다.
◀INT▶임한솔(이공계열)
◀INT▶배지은(테크노 경영학과)
입학식에 이어 시작된 첫 강의 시간.
이미 예고한데로 국내 대학 가운데 최초로
모든 강의가 영어로 진행됐고 수업 분위기도
사뭇 진지했습니다.
◀INT▶장효진(신입생 학부모)
499명 전체 신입생들의 학력수준은
전국 상위 3% 이내.
교수진 역시 대부분 MIT 등 세계 최고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우수 인재들
이어서 일단 대학 발전의 성공적인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갑니다.
하지만 전체 대학시설의 조기 완공과
장학금,첨단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한 예산 확보,
법인화 대학의 성공 요건인 산학협력을 통한
수익 창출,그리고 지속적인 우수인재 유치
노력 등은 여전히 남은 과젭니다.
(S\/U)국내 첫 국립대학 법인으로 탄생한
울산과학기술대학교가 세계적인 명문대학을
꿈꾸며, 이제 막 그 비상의 날개짓을
시작했습니다. (MBC NEWS 한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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