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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6> 타래기법

홍상순 기자 입력 2009-03-01 00:00:00 조회수 89

◀ANC▶
전통적인 옹기 제작 기법은
흙덩이를 나선형으로 쌓아올리는 타래기법인데
전라도 지역에서는 매우 독특한 제작기법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옹기를 빚는 방법이 지역마다 어떻게 다른지
홍상순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옹기를 만드는 전통적인 제작 기법은
전국적으로 비슷합니다.

방망이로 쳐서 적당한 두께의 바닥을 만들고
기벽을 쌓아서 매끄럽게 마무리한 뒤
전을 잡는 겁니다.

그런데 몸체를 만드는 과정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흙을 길게 뽑아 나선형으로 쌓아 올리는
방법이 가장 널리 쓰이는 타래 기법입니다.

전라도 지역에서 고수하고 있는 체바퀴
타래 기법은 널따란 판자같은 판장을,
원형으로 만들어 올려놓는 방식으로
세계적으로 매우 독특한 기술입니다.

판장은 흙을 땅바닥에 내려쳐서
좌, 우측 길이와 넓이를 늘려서 만듭니다.

◀INT▶정윤석 옹기장\/전남 무형문화재

크기가 작은 옹기를 만들 때는
흙을 둥글 게 올려놓고 기벽을 만들어가는
서리 기법이 경기도 지역에서 쓰입니다.

◀INT▶김일만 옹기장\/경기도 무형문화재

그러나 도개와 수레라는 도구가
기벽의 안팎으로 동시에 부딪치면서
옹기의 형태를 만들어가는 것은
전국 어디에서나 똑같습니다.


지금은 전통적인 제작방식으로 옹기를 만드는
장인이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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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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