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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조선업 위기감 확산

유영재 기자 입력 2009-02-23 00:00:00 조회수 142

◀ANC▶
불경기 속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활을 해오던 대형 조선업계도 위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선박 주문 취소 사태가 중소 조선소에 이어
대형 조선업체로 확산되면서 현대중공업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올해 임금 협상을 회사측에 위임하기로
잠정 결정한 현대중공업 노조가 조합원을
상대로 가진 설명회.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조합원들의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단 1척의 선박도 수주하지
못한 위기감이 현장의 근로자들에게까지
전달된 것입니다.

◀SYN▶ 오종쇄 위원장 \/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CG) 세계 1위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 마저
최근 유럽의 한 해운회사가 2억2천만 달러
규모의 선박 주문 취소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위기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경기가 나빠 주문을 취소하려는
선주들에게 계약 조건을 완화해주는 등
수주 취소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선주가 계약을 취소할 경우 위험을 피할
목적으로 거래한 선물환 거래에서 막대한
환차손을 입는 등 각종 금융 부담을 떠 안아야 합니다.

◀INT▶ 박광은 지부장 \/
무역협회 울산지부

여기에다 최근 동유럽발 2차 금융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최대 선주사가 몰려있는 서유럽
국가로 확산되면서 그동안 비교적 탄탄한
길을 걸어온 국내 조선업계의 위기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 S\/D ▶ 조선소 규모와 상관없이 위기감이 확산되면서 해운 경기가 회복될때까지 누가 살아남느냐하는 생존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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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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