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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과속을 막기 위해
일정한 구간의 평균 속도를 기준으로 단속하는
구간단속이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이 구간단속의 원리를 잘 몰랐던
시행초기 때 보다 단속 건수는 줄었지만
화물차 운전자들은 여전히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장 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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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산청나들목에서
산청휴게소 사이 구간입니다.
7.5킬로미터 구간을 승용차와 버스는 4분 30초,
화물차는 5분38초보다 빨리 통과할 경우
단속됩니다.
1,2차로는 물론 갓길까지 단속대상입니다.
지난해 12월 30일 구간단속이 시행된 이후
한 달 보름만에 만7천여건이 과속으로 적발됐습니다.
◀INT▶이응배\/고속도로순찰대
"구간단속 이후에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기대했던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화물차의 경우 입니다.
대부분은 단속기준이 시속 100km인데
이 곳은 시속 80km 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아는 운전자는
많지 않습니다.
◀SYN▶정중상\/경기도 시흥시
"100km 도로에서는 80km라는 자체를 모르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요. 고속도로 상에서는.."
◀SYN▶김태환\/김해시 내동
"80km인줄 우린 몰랐는데 100km인줄 알았는데..중부내륙도 구간단속은 100 아닙니까? 우린 다 100인지 알지 80인지는 모르죠.."
구간단속을 알리는 표지판입니다.
(S\/U)
\/\/\/화물차는 시속 80킬로미터 이상 달릴 경우
단속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지만
글씨가 너무 작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80킬로미터 제한속도를 적극 알리는 한편
구간단속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경남에도 단속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장 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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