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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미역양식장 쑥대밭

설태주 기자 입력 2009-02-16 00:00:00 조회수 151

◀ANC▶
지난 13일 불어닥친 강풍으로 울산앞바다의
미역과 다시마 양식장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규모가 수십 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관할 행정기관은 아직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VCR▶
◀END▶
미역과 다시마 양식장이 넓게 펼쳐져 있는
울산시 서생 앞바다입니다.

바둑판처럼 간격을 유지하던 양식장 밧줄이
강한 파도에 밀려 한쪽으로 뒤엉켰습니다.

수확기를 맞은 미역이 대부분 떨어져
나갔고, 다시마 종자도 흔적만 남았습니다.

그나마 남은 것들도 폐사 직전입니다.

◀INT▶ 어민

돌풍이 강하게 불던 지난 13일
울산앞바다에 5미터가 넘는 파도가
덮치면서 속수무책으로 당한 겁니다.

S\/U) 이번 강풍으로 이 곳 서생앞바다에서는
최소 30 헥타르의 면적에 피해액이
수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해 어업을 망친 어민들은 피해복구는 커녕
뒷짐만 지고 있는 행정기관의 태도에
분통을 터뜨립니다.

◀SYN▶ 어민

담당 공무원은 현장을 둘러봤지만 별다른
피해가 없어 보였다고 말합니다.

◀INT▶ 서생면장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민들이
탁상행정의 높은 벽 앞에 또 다시 절망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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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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