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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싼 통행료등으로 말썽을 빚은
마창대교의 통행료를 낮추기 위한
재협상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첫 만남부터 양측의 입장차이가 커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원 용관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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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주식회사 마창대교가
첫 만남을 갖고 재협상을 시작했습니다.
통행료는 전 차종에 걸쳐 5백원을 일률적으로
인하하고 최소운영수입보장금 비율도 현재의 80%에서 70%로 낮추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그러나 주식회사 마창대교측은 협약내용을
바꾸자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신뢰의 문제라고 지적하며 경상남도의
요구사항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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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교통량이 늘어날수 있도록
추가협상을 계속해
마창대교측을 설득하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마창대교가 유료개통한
지난해 7월 15일부터 6개월간의 통행량은
하루평균 만170대꼴인 172만8천대.
경상남도가 약정한 2만8천806대의
35%에 불과합니다.
통행료수입도 지난 연말까지
36억9천5백만원으로 최소 운영수입보장금의
80%인 95억7천5백만원에 미달해
차액 58억원은 도민의 혈세로 지급해야 합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앞으로
매년 100억원이상을 민자사업자에게
도비로 보전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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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부풀리기 의혹에 고금리 대출,
부실한 교통량 조사등으로 말썽을 빚은
마창대교.
도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재협상이 시작됐지만
첫날부터 삐걱거리면서
결과를 도출하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원 용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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