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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창원2] 자전거 도시로 가려면

이돈욱 기자 입력 2009-02-13 00:00:00 조회수 118

◀ANC▶
어제 이 시간에 자전거 도시로 이름난 창원의
자전거 인프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국내 최고의 자전거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창원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을까요.

이돈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출근 길을 서두르는 사람들로 가득한
이른 아침 창원 공단 앞.

횡단보도마다 자전거를 탄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공장 뿐만 아니라 시내 중심가에서도
자전거를 탄 넥타이 부대를 만나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시장과 부시장도 개인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창원에서는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2020년까지 자전거 수송분담률 20% 달성목표를
내세운 자전거 도시 창원의 시작은 지난 2007년
시작한 자전거 타기 운동이었습니다.

1년 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며 일관성있는
정책의 추진을 절감한 창원시는 지난해
아예 자전거 업무만을 담당하는 자전거
정책과를 신설했습니다.

◀INT▶ 시장

하지만 초기에는 난관이 적지 않았습니다.

차선을 줄여 자전거 도로를 만들자 시민들의
민원이 빗발쳤고,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자전거 유도선을 만들 때는 경찰과 갈등을
빚기도 했습니다.

전 시민 자전거 보험을 추진할 때도 선뜻
나서는 회사가 없어 창원의 자전거 사고율을
정리해 일일이 보험사를 찾아다녀야 했습니다.

하지만 공무원에게도 주차요금을 받으며
자전거 이용을 독려한 시장부터 발로 뛰며
난관을 헤쳐온 말단 직원까지 하나가 돼
뚝심있게 추진한 정책은 이제 자전거하면
창원을 떠올리게 하는 힘이 됐습니다.

◀INT▶ 시장

창원시는 올해도 지역의 80여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자전거 출퇴근 수당을 신설하는 등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S\/U▶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같은
인프라에 꾸준히 추진해온 자전거 정책이 바로
자전거 도시 창원의 원동력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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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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