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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돌풍 속 단비

설태주 기자 입력 2009-02-13 00:00:00 조회수 184

◀ANC▶
가뭄이 계속되던 울산지방에도 오늘(2\/13)
새벽부터 모처럼 단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돌풍이 불면서 곳곳에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VCR▶
◀END▶
메마른 대지에 굵은 빗줄기가 시원스레
내립니다.

생육이 부진했던 시금치는 물기를 머금어
생기가 돌고, 출하를 앞둔 농민들은 부지런히
거름주기에 나섰습니다.

◀INT▶ 농민
"시금치가 안자라 걱정했는데.."

오늘(2\/13) 울산지방에 내린 비의 양은
15mm정도로 밭작물 해갈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이후 지금까지 내린 비가
백20mm로 평년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면서
물부족 현상은 여전히 심각합니다.

S\/U) 울산시에 식수를 공급하는 사연댐입니다.
현재 만수위보다 10미터 아래 내려온 상태로
시민들이 앞으로 넉달치 마실 물만 남았습니다.

육상에는 강풍주의보가,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2\/13) 오전 8시 10분쯤 방어진 북동방
36km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타고 조업중이던
69톤 남성호가 5미터의 파도 속에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울산공항에는 강한 바람으로 대부분의 항공편이 결항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INT▶ 예보관
"돌풍.."

울산기상대는 올 봄에도 평년 보다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울산지역도 식수난과 영농차질 등 가뭄피해가 점차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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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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