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졸업과 입학, 인사까지
요즘 축하할 일이 많으실텐데요.
본격적인 꽃 판매 시즌이라
화훼농가들이 즐거워야 하지만,
사정은 그렇지 못합니다.
윤파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7년째 화훼농가를 운영 중인 장수영씨.
최근 모종값이 50% 가까이 오르면서 지난해보다
모종 구매에 천200만원이나 더 들었습니다.
엔고현상으로 일본 품종인 스타치스의
로열티가 크게 뛰었기 때문입니다.
◀INT▶
"환율로 가격이 올라서.."
바로 옆 농가의 네덜란드 품종 국화 모종도
60원에서 100원으로 올랐습니다.
국화, 장미, 금어초 등 그 종류를 가리지 않고
수입품종에 기대다 보니 환율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소비마저 주춤해서 운송비가 더 들더라도
전국으로 꽃을 내다 팔아야 하는 실정입니다.
2년 전에 비해 30%나 오른 유가도
난방 유지해야 하는 화훼 하우스에는
치명적입니다.
(S\/U)본격적인 꽃 판매 시즌이지만
고유가와 고환율 현상이 계속되면서
운영비를 절감하려는 화훼농가들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름값을 아끼려 전기 난방기를
새로 설치한 농가도 있습니다.
◀INT▶
"방열기 설치해 효과를 보고 있다"
가장 반겨야 할 축하 시즌을
화훼농가들은 오히려 힘겹게 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파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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