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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계속되면서 울산지역에서도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업회생 여부를 판단하는 법원도 업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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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올들어 1월 한달 동안만 5곳의 지역 건설업체가
울산지법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기록으로 지난 한해 동안 전체 기업회생 신청 건수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기업회생 절차는 예전의 법정관리와 화의가
통합돼 만들어진 제도로, 부동산 경기악화의
직격탄을 맞은 중소 건설업체들이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법원을 찾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INT▶이수철 울산지법 수석부장판사
별도의 파산 재판부 없이 수석부 소속
판사 4명이 기업회생과 행정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울산지법은 앞으로 기업회생 신청이
더 늘어날 경우 업무가중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 판사가 일일이 현장실사 등 신청
업체를 관리하기 힘들기 때문에 재무와 회계
전문가인 관리위원의 도움없이는 사실상
회생업무 추진이 불가능할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S\/U)극심한 경영난과 함께 한계상황에 몰린
중소기업이 속출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기업회생 신청 업체는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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