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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방식 그대로(R)

입력 2009-02-07 00:00:00 조회수 126

◀ANC▶
예로부터 장은 정월 첫 말일에 담그는게
가장 맛있다고 하죠.

오늘(어제)이 바로 그 날인데요,
거제의 시골 마을에서 도시 소비자들과
전통방식으로 장을 담그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태석기자.

◀VCR▶

우리 콩으로 만든 잘 발효된 메주가
좋은 빛깔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3년동안 간수를 뽑아낸 소금물을 장독에 부은뒤
메주를 하나씩 채워 넣습니다.

여기에 붉은 고추와 대추, 숯을 띄우고
대나무까지 덮습니다.

◀INT▶ 김금자\/거제전통메주 대표
"고추와 숯은 물을 정화, 대나무는 방부제"

담근 장은 최상의 맛을 내도록
마을에서 세심하게 관리를 해줍니다.

S\/U)장이 발효되는 60일동안 아침저녁으로 장독 뚜껑을 열고 닫아주곤 합니다. 햇볕을 잘 받고 공기를 통하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장독에서 건진 메주를 간장물과 함께 치대면
맛 좋은 된장이 탄생합니다.

◀INT▶ 윤부자\/주부
"집에서 이렇게 해주고 싶었는데..."

◀INT▶ 이은주\/거제시 생활지도사
"시골마을과 도시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

농한기를 이용해 3년째 체험행사를 열고 있는
이 마을은 앞으로 규모를 확대해,
우리 전통 장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태석.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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